개혁교회의 특징 중 하나는 끊임없이 교회를 개혁하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진리를 지키기 위해 신앙고백을 했다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사도신경을 시작으로 교회는 니케아신조 칼케돈신조 스코틀랜드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등을 작성했다. 또한 독일 영국 미국 일본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여러 나라의 교회들은 자신의 문화와 환경 속에서 신앙고백 문서를 만들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3년 동안 연구를 거쳐 제108회 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에서 과 해설 문서를 채택했다. 이 선언문은
기독청장년면려회(이하 CE) 전국연합회(회장:허동 장로)와 광주전남CE협의회(회장:김영삼 집사)가 4월 25일 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 목사, 이하 광신대)에서 임원 및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서는 전국CE 회장 허동 장로와 광주전남CE 협의회 회장 김영삼 집사가 단체를 대표해 광신대 신대원 및 학부 재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신실한 하나님의 종으로서 섬김을 당부했다.전국CE 회장 허동 장로는 “다음세대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사역자인 여러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작은 금액의 장학금
구미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이준욱 장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장가계 일대에서 해외수련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회에는 56명의 장로회원 부부가 참석해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주제 아래 심신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지에서 예배의 시간을 가지며, 맡은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기를 다짐했다. 중국 땅이 복음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하기도 했다.또한 천문산 황룡동굴 등 명소들을 관광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솜씨를 찬양하기도 했다. 추진위원장 한상봉 장로는 “장로들에게 재충전의 기
주일학교연합회 호남지역협의회(회장:박천석 장로·이하 호남주교협)가 제37회기를 맞아 미래자립교회들을 위한 연합여름성경학교와 성경골든벨 행사 등을 추진한다.호남주교협은 4월 20일 진안장로교회(이재복 목사)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주요사업들을 확정했다. 회의에 앞서 수석부회장 유광식 집사 사회, 증경회장 이경준 장로 기도, 이재복 목사‘ 동역자’ 제하의 설교, 동전주노회장 노사무엘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다음세대를 준비하자’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회기에는 호남지역 미래자립교회 어린이들을 초청한 가운데 7월 26일부터 27일
경청노회(노회장:김재만 목사)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올해도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았다.4월 20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경청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최환수 집사·이하 경청주교) 주최로 제33회 어린이 큰 잔치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청노회 산하 10개 지교회에서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교역자 학부모 등 280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최환수 집사 사회, 증경회장 이창우 장로 기도, 노회 교육부 서기 이경구 목사 설교와 축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로 시작했다. 이경구 목사는 ‘우리에게 꿈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은 4월 25일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전북권역 세미나를 개최했다.전북권역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회자립위원들과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자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원방안 등이 제시됐다.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이사장 이현국 목사의 3P운동 강의로 시작한 일정은 미래자립교회 사례발표, 권역 플랫폼 구축 사역에 대한 소개, 손동식 교수(횃불트리니티 설교학 교수)가 인도하는 설교세미나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손동식 교수는 ‘멘토링 사역과
중서울노회 후배 목회자들이 노회와 교회를 위해 헌신한 선배 목회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산정현교회(김관선 목사)와 옥수중앙교회(호용한 목사)는 4월 25일 서울 대치동 홍영재장수청국장에서 원로목사위로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손상률 목사(후암교회 원로)를 비롯해 15명의 중서울노회 소속 원로목사가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관선 목사와 호용한 목사는 선배 목회자들에게 만찬을 대접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손상률 목사는 “은퇴하고 시간이 지나면 많이 외로운데, 시무했던 교회를 찾아가기도 조심스럽다. 그런데 이런 의미 있는 자
노회 차원의 ‘교회여 일어나라’ 전도대회가 순천노회(노회장:강종석 목사)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4월 20일 순광교회(류종성 목사)에서 순천노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집회가 개최된 것이다. 순천노회와 산하 장로회연합회(회장:임홍주 장로) 남전도회연합회(회장:임낙용 장로)가 공동 주관한 이번 집회 참석자들은 복음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했다.강종석 목사가 인도한 개회예배는 광주전남지역장로회장 송하정 장로 기도,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 설교, 직전노회장 류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김한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 생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백종성 목사)는 4월 24일 전북신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주백 목사(전주노회장)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전북지역 15개 노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기 조병남 목사 사회, 부회장 강동호 목사 기도, 백종성 목사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제하의 설교, 전북신학교이사장 서현수 목사 축사, 직전회장 진두석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예배 후에는 노회장들 간에 상견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무에서는 단독후보로 출마한 이주백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앞서 전주노
선교를 위한 이만한 열심을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전주 양정교회(박재신 목사)의 제40차 선교바자회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됐다. 매년 봄가을로 두 차례, 선교를 위해 온 교회가 힘을 모으는 일을 수십 년 동안 꾸준히 감당해온 것이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개된 선교바자회는 모두 담임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총회세계선교회(GMS) 사역을 돕는 바자회로 진행하고 있다. 남녀전도회와 청년들까지 전체 교우들이 땀 흘려 섬기는 수고를 통해, GMS선교사들이 누비는 현장에서 크고 작은 부요를 얻는 것이다.‘화목 일치 선교’라는
정기회 기간 쌓인 긴장감을 친목행사를 통해 풀어내는 노회들이 늘고 있다.전남노회(노회장:모종훈 목사)는 4월 24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제124회 봄 정기회를 마친 후, 이튿날 장소를 고흥 나로도로 옮겨 친목행사를 가졌다. 노회 분립 이후 조직 정비라는 어려운 과업들을 마무리하고 나서, 다시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노회원들은 고흥의 수려한 경관을 함께 둘러보고, 풍성한 식탁교제를 하면서 머리를 식히는 한편 서로 동역자 정신을 굳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북전주노회(노회장:최기신 목사)도 4월 8일 완주 삼기교회에서 제97회 정기회 회무를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춘수 장로)는 4월 20일 울산 대광교회(정일제 목사)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울산노회 소속 조현우 장로(대광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150여 명의 영남지역 장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춘수 장로 사회, 명예회장 김경환 장로 기도, 대광교회 전강출 장로와 김호경 권사 부부 찬양,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설교, 정일제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김종혁 목사는 ‘사명에 끝까지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위한 사명은 일평생 감당하도록 맡기신 것임을 기억하
총회은급부(부장:배◯◯ 장로)는 4월 23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초청된 은퇴 목사들이 참석해 1년 만에 다시 만난 신앙의 동료들과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예배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제32회 은퇴목사위로회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1000여 명의 은퇴 목사들이 함께 개회예배로 문을 열었다. 은급부 서기 김영헌 장로의 사회로 회계 송인창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전제와 같이 부어진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인생이라는 마라톤
“혁신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국내에 있을 때면 새벽예배를 마치고 학교로 달려와 기도했다. 총장실 바닥이 내 기도처였다. 하나님께서 칼빈대에 미래와 비전을 주셨다.”황건영 목사가 칼빈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을 맞았다. 작년 4월 15일 황 총장이 취임한 후, 칼빈대는 놀라운 변화와 발전을 이뤘다.학령인구 감소로 수많은 대학들이 존폐를 걱정하는 상황에서 칼빈대는 학생이 크게 늘어났다. 학교 재정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학습여건 개선과 미래교육을 위해 강의실을 리모델링하고 전자칠판을 설치
김한욱 목사(총회서기, 새안양교회)가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을 위해 문서선교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김한욱 목사는 4월 23일 기독신문을 방문,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을 접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 목사는 “기독신문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발전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마음과 정성을 표현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기독신문이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히 회복하여 불의에 맞서서 교단을 지키는 영적 방패막이의 역할을 더욱 힘있게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태준호 장로는 “총회 서기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