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장로기도회] 새에덴교회 찬양감독 박주옥 목사
2015-05-12 기독신문
찬양대 활동의 총책임을 맡았던 찬양감독 박주옥 목사는 “저희 찬양대원 모두가 이번 기도회가 은혜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었습니다”면서 “목사장로기도회라는 큰 집회에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을 오히려 감사하고 있습니다”고 겸손히 말했다.
새에덴교회가 이번 집회에 동원한 찬양대원들의 숫자는 연인원 1000여 명에 달했다. 개회예배를 비롯한 세 차례 예배는 3부 호산나찬양대(지휘:유형길)가 중심이 되어 담당했고, 폐회예배는 여성들로 구성된 에스더찬양대(지휘:김혜선)가 수고했다. 교회는 사전에 찬양대원들에게 봉사가 가능한 시간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며 찬양대원들은 약속한 예배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직장을 조퇴하거나 휴가까지 내면서 교회로 달려왔다.
박 목사는 “새에덴교회 찬양대는 다른 교회와 비교할 때 젊은 편이며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면서 찬양대원들의 열심에 찬양감독인 자신도 감동을 받는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사실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섬김은 이제 상징처럼 되었습니다. 이는 평소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수고하는 담임목사님의 사역 방향이 얼마나 귀한지를 목격해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