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김영범 목사 재판국장 후보 탈락

2018-08-31     조준영 기자

김영범 목사가 재판국장 후보에서 최종 제외됐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은철 목사)는 8월 31일 충현교회에서 열린 제14차 회의에서 김영범 목사의 재심 요청 건을 다뤘다. 선관위는 이날 김 목사를 출석시켜 소명을 들었으며, 김 목사 후보 확정과 관련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김 목사는 후보에서 최종 제외됐다.

선관위는 또 헌의부장에 입후보한 이기봉 목사를 후보로 확정했으며, 재판국원에 입후보한 정순기 목사 건은 차기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