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오른쪽)가 한국오엠본부 대표 최현미 선교사에게 선교차량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오엠본부(대표:최현미 선교사)에 선교차량을 기증했다.

7월 31일 열린 새로남교회 주일 저녁예배에서 진행된 선교차량 기증식에는 오엠국제선교회 설립자인 조지 버워(Goerge Verwer) 선교사와 한국오엠본부 최현미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오엠국제선교회 중앙이사 및 대전지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오정호 목사는 “오엠국제선교회는 신실하게 훈련된 사람들을 선교사로 파송해 현지사역을 잘 담당케 하는 초교파적 국제 선교단체로 우리교회의 젊은이들도 선교사로 참여해왔다”며 “청년과 대학생은 물론 다음세대가 복음전파와 세계선교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교차량 기증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버워 선교사는 “하나님은 오늘도 세계 곳곳의 잃어버린 자들을 위하여 헌신된 일꾼을 찾고 계신다”며 교인들에게 선교에의 헌신을 요청했다.

새로남교회가 기증한 선교차량은 한국오엠본부의 운영과 선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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