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2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에 당선된 김형국 목사가 협의회 발전을 다짐하는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5월 26일 하양교회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에 김형국 목사(동대구노회·하양교회)가 22대 대표회장에 선출됐다. 차기 대표회장격인 상임회장에는 이성택 목사(남울산노회·서현교회)가 당선됐다.

총회에 앞서 대표회장 배만석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김형국 목사 기도,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 ‘연합의 능력’이란 제목 설교, 협의회와 국가, 북한선교, 총회, 교회부흥 등을 위한 특별기도, 증경회장 이기택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진국 목사 환영사, 증경회장 황양호 목사·김춘환 목사·김승동 목사·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 격려사, 증경회장 이판근 목사·최부영 목사·배광식 목사·증경부총회장 김중철 장로 축사 등 축하와 격려의 순서로 단합과 마음을 모으는 순서가 있었다.

이어 가진 회의에서는 감사 1인을 추가해 총 5명을 두기로 한다는 회칙을 수정하는 한편, 하기수련회 개최 및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와 부산신학교(학장:김진철 목사), 서울신학교(학장:김춘환 목사)에 장학금을 전달 등 지난 회기 사업보고와 임원 개선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날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형국 목사는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잘 협력해 협의회 발전과 성숙은 물론 지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일에 도움을 주는 모임이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했다.

▲명예회장:배만석 목사 대표회장:김형국 목사 상임회장:이성택 목사 상임부회장:설정수 목사 양득천 장로 총무:한수환 목사 김경환 장로 서기:강진상 목사 부서기:이진철 목사 회록서기:장활민 목사 부회록서기:안순모 목사 회계:이민호 장로 부회계:홍석환 장로 부총무:이재호 목사 이양수 목사 정관영 목사 장활욱 목사 감사:박병석 목사 정시호 장로 이종득 장로 전정수 장로 김영진 장로.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