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가는 위로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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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팝스오케스트라, 청주서 초청연주회
  • 노충헌 기자
  • 승인 2016.03.2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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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팝스오케스트라(예술감독 겸 단장:김상재)가 오는 4월 9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13회 청주예술제 기념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2007년 5월 창단된 부천팝스오케스트라는 현재 7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청중을 동원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순수클래식, 팝, 재즈, 영화음악, 라틴음악, 가요, 찬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으며 지휘자 겸 단장인 김상재 집사(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 시무)가 곡의 중간중간 해설을 곁들여 청중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초창기에 관악기 중심의 지역동호회로 시작했으며 2013년 김상재 집사가 지휘봉을 맡으면서 큰 변화를 시작했다. 김 집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예술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뉴욕하모니오케스트라 지휘 등 유럽과 미국에서 다양한 연주경험을 축적한 베테랑이다. 그는 취임 후 전문음악인들을 단원으로 영입하고 프로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게 했다. 매년 봄과 가을 부천시민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병원과 구청에서 점심시간대를 이용해 환우들과 직장인들을 위로했다. 또 연말 공연에는 연주회장에 모금함을 만들어 모은 돈을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는 등 선행을 했다. 수준높은 음악을 들고 지역을 찾아 희노애락을 같이해온 노력은 높이 평가를 받아 주로 공연을 하는 부천시민회관의 1300석은 입추의 여지가 없이 채워진다.

▲ 부천팝스오케스트라는 순수한 아마추어 동호회로 시작했다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단체로 성장했다. 친근한 음악과 해설로 많은 청중들을 모으고 있다.

다음달 청주예술의전당 초청공연도 이같은 활동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박수현과 남성성악 앙상블 ‘콰트로’가 협연을 한다. 클래식 메들리와 뮤지컬 삽입곡, 팝송과 가요 등 친근한 멜로디를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천팝스오케스트라의 소망은 교회를 순회하면서 연주하고 싶은 것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찬양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성도들을 위로하고 새신자 초청 등을 통한 교회의 전도사역을 돕고 싶기 때문이다.

단장 김상재 집사는 “부천팝스오케스트라의 장점을 살려서 찬양과 연주는 물론, 기존 교회 찬양 그룹과의 협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총무 최현명 집사는 “그동안 연주했던 곡들을 교회와 나누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http://cafe.naver.com/bucheonp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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