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식품단지 대책 묻다
할랄식품단지 대책 묻다
익산대책위, 총선 예비후보자 초청 기도회
  • 정재영 기자
  • 승인 2016.02.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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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할랄대책특별위원들이 할랄단지 문제를 놓고 특별기도회를 갖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할랄식품단지와 관련된 익산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의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문영만 목사)와 익산시할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전춘식 목사)가 주최한 4·13총선 예비후보자 초청 할랄정책 소견발표회와 특별기도회가 2월 25일 익산 천광교회(안홍대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유종근 한국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할랄식품단지가 마치 황금알 같은 존재인양 호도하고 있지만 이는 이슬람 확산, 나아가 동성애 문제처럼 차별금지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 “정부가 확실한 백지화 입장을 공표할 때까지 반대운동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익산시할랄대책특별위 실행위원장 임채영 목사가 할랄식품단지 문제와 관련된 현재 상황을 브리핑했다. 이어진 소견발표회에는 올 총선에 출마예정인 국회의원과 익산시장 후보들이 참석해 할랄식품 단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 내에 할랄식품단지가 들어서는 것에 부정적 견해를 보였고, 일부 후보들은 정부가 할랄식품단지 추진을 강행할 경우 적극적으로 저지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나라와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안홍대 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김익신 목사(북일교회)의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임성민 목사(세광교회)의 할랄식품과 동성애 확산 저지를 위한 기도, 손범성 목사(이리남부교회)의 북핵과 북한동포를 위한 기도, 조수현 장로(고현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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