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일교회에서 열린 총신 남가주 총동문회 참석자들이 화합의 한해가 되기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남가주 지역 총신인들도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현재 남가주지역은 전체 총신인들이 참여하는 총신 총동문회와 총신신대원 중심의 총동문회로 나뉘어 있다.

11일 새일교회(정병노 목사)에서 열린 총신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신년하례회는 70여 명이 참석해 새해에는 총신인 모두가 교감하고 화합하는 한해를 보낼 것을 다짐했다.

지윤성 목사(86회)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서오석 목사(84회)의 기도, Acts 총장 김영욱 목사(61회)의 설교, 남가주 목사회장 엄규서 목사의 새해인사와 총동문회장 최순길 목사의 인사, 정병노 목사(87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김영욱 목사는 ‘비전의 소유자’라는 설교를 통해 긍정의 비전을 통해 이민교회가 발전하고 미국사회가 변화되도록 총신인들이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회장 최순길 목사(73회)는 “사심과 편견을 버리고 함께하는 리더십으로 명문 총신의 전통을 만들고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12일 영생교회(김혜성 목사)에서 열린 재미 총신대학교 신대원 남가주 총동문회는 윤태근 목사(77회) 사회로 김삼도 목사(63회)의 기도, 동문회장 이시영 목사(72회)의 설교, 김혜성 목사(47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이정현 목사(71회) 사회로 가진 2부 기도회에서는 전 세계에 나가있는 총신인들을 위해, 총신대학교와 신대원을 위해, 본국 총회와 노회 지교회를 위해 특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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