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차기 대표회장 후보에 조일래 목사(기성·수정교회)가 단독 등록했다.

조일래 목사는 11월 17일 한국교회연합 사무실을 방문,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선관위원회는 서류를 검토하고 조 목사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조일래 목사는 기성 증경총회장 출신으로 기성 해외선교위원장, 선교사 훈련원장, 세계성결연맹 의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국교회연합에서는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법인이사로 사역하고 있다. 한국교회연합은 11월 27일 후보 소견발표회에 이어 12월 11일 정기총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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