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제100회 총회가 은혜 가운데 파회했다.

18일 정오쯤 모든 안건 토의를 마친 총회는 파회예배를 드리고, 제100회기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교단 위에 함께 하길 기원했다. 은급재단과 유지재단 등 미처 보고하지 못한 기관은 총회임원회가 서면으로 보고를 받기로 했다.

파회예배에서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8절 말씀으로 설교했다. 박 총회장은 “총회와 노회 교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결의를 했고, 때로는 마음 아파하며 한 결의도 있었다”며 “모든 결의들이 우리가 결의한 이상으로 많은 열매를 맺기를 기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총회장의 파회선언으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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