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기 총회 사태로 아예 회의조차 열지 못한 교회자립위원회가 첫 번째 회의를 열어. 회의에서는 세례교인헌금 미납분 30억 원을 미자립교회 재정으로 쓰자는 의견이 제기돼. 실제 이뤄지면 상당한 도움이 되겠지만 실제 시행에 옮기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아. 많은 노회들이 노회 내 미자립교회 지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례교인헌금 완납이 이뤄질지 의문. 미자립교회들의 어려운 형편을 내 일로 여기는 마음이 모두에게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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