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전교회 원로목사인 김인섭 목사(사진)가 1월 26일 89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고 김인섭 목사는 1923년 경북 의성군 다인면 삼분동에서 태어나 목회자가 된 이후 의성 달제교회, 향미교회, 구천교회, 군위읍교회를 섬겼으며, 1974년부터 부산 장전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펼쳤다. 만촌신학교를 운영하며 신학도들을 농촌지역으로 파송하며 농촌복음화의 역할도 감당한 바 있다.
발인예배는 장전교회 주관으로 1월 30일 오전 9시 장전교회 은혜홀에서 드렸으며, 고인은 고향인 의성군 다인면 삼분리에 안장됐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