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선교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살터”
'미니 인터뷰' “선교사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살터”
  • 승인 2005.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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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학 선교사:권오학 선교사는 “선교사는 예수님의 종이며 예수님처럼 가난한 자와 병든자를 고치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3텀 이상 사역한 고참 선교사이기에 그동안 선교지에서의 갈등도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같은 교단 선교사들끼리, 또는 같은 팀 끼리도 싸우기도 하고 서로 힘들어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선교지의 모습들이 시간이 갈수록 안정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깨닫는다고 그는 인정했다.

▲소평순 선교사:독신으로 사역하는 소평순 선교사는 여타 독신들과 비슷하게 오지에서 사역하고 있다. 가정을 가진 선교사들이 할 수 없는 일을 독신 선교사들이 잘 감당하고 있다. 그는 “진짜 어려운 일에서 자신과 싸워야 할때, 판단하기 어려울때, 가장 먼저 이겨내야 할 것이 자기 자신이라고 인식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승리하면 선교에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교사의 기쁨은 전도한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을 양육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는 것 이상 없다”고 강조했다.

▲김인영 선교사:아시아권에서 사역하는 김선교사는 이제 갓 4년여 사역을 마친 초년병이다. 그는 “선교사란 선교지 영혼을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일을 이루는 자”라고 정의했다.
선교지로 가보니 영적인 상황이 만만치 않아서 가끔 그는 커다란 바위가 자신을 누르는 것 같은 감정을 느낀다고 했다. 때로 자신과 자신의 사역지를 한국교회가 잊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후원교회의 기도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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