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자립개발원 경기권역 세미나

교회자립개발원 경기권역 목회자들이 총회 강사들에게 미디어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교회자립개발원 경기권역 목회자들이 총회 강사들에게 미디어 활용법을 배우고 있다.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상복 목사)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목회자들의 미디어 활용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자립개발원 경기권역(위원장:박만규 목사)은 4월 29일과 30일 창훈대교회와 온라인을 통해 ‘경기권역 목회자 미디어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회교육자립개발원 교육팀 김태훈 목사와 이종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세미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박만규 목사가 ‘온 백성에게 칭송을’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시무하고 있는 와~우리교회 사역을 소개했다. 박 목사는 “지역사회 봉사는 돈이나 물질이 없어도 할 수 있다”면서 “노인이나 장애인 대상 사역, 또는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 봉사라도 영혼구원의 열정으로 지속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목사는 권역 차원에서 1234운동(매일 1시간 운동, 2시간 기도, 3시간 성경읽기 및 독서, 4시간 만남)을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본격적인 세미나 시간에는 김태훈 목사(한주교회)가 강사로 나서 언택트 시대에 심방을 하는 방법, 프레지를 활용한 설교 작성법,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어 송출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오후 시간에는 워크숍을 갖고 실제적으로 모바일로 설교 작성 및 공유 방법을 익혔다. 이종민 목사(새에덴교회)는 총회자립개발원 사역을 소개하고 플랫폼과 커뮤니티를 만드는 법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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