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FC(이사장:박은철 장로) 제55차 정기총회 및 5개 지구 리뉴(Renew) 창립대회가 4월 24일 정릉벧엘교회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2021년 한국YFC 사역계획을 논의하고, 광주 양산 인천 전주 평택 등 5개 YFC지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하다니엘 한국YFC 회장은 이들 5개 지구에 십대구원(1091) 펀드 2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은철 이사장은 총회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한국YFC 사역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권면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형근호 부이사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태남 목사가 설교했다. 총회에서는 또 60년 한국YFC 사역 영상 시청, 현진주 가수의 특별찬양 GP선교회·어린이전도협회·두나미스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YFC는 ‘Youth For Christ’의 약자로 ‘십대선교회’로 잘 알려진 청소년전문선교단체다. 1945년 7월 국제YFC가 조직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부터 시작돼 김장환 목사와 교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1961년 서울에서 정식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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