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들이 4월 20일 경기도 화성 GMS선교센터를 방문해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성화 목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단 선교 발전에 협력을 약속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들을 맞이한 이성화 이사장은 “GMS에 총회임원들이 방문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방문한 시간 동안 귀하고 복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번 미자립 선교사를 위한 총회에서 5억원을 지원해 주신 점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총회와 GMS가 잘 협력하는 관계 속에서 교단선교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총회임원들을 대표해 “총회임원들과 GMS를 섬기는 모든 분들이 총회와 선교 사역을 흠없이 잘 감당해 교단 발전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이루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자”라고 화답했다.

총회임원들은 전철영 선교사무총장으로부터 코로나19 이후 미자립 선교사 지원 현황과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선교 상황 등 GMS 선교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조기산 행정사무총장의 안내를 따라 GMS 선교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둘러보며 국내사역을 브리핑 받았다.

한편 총회임원들은 시설 탐방 도중 예정에 없었던 예비선교사들과 만남을 갖고, 어려운 시기에 선교적 결단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특히 소강석 총회장이 즉석에서 훈련생들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기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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