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훈장상훈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는 4월 22일 대전 판암교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훈장 수여 대상자 선정문제를 의논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신종철 목사)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6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한 공적연구세미나를 결산하고 평가하며, 대상자 선정 등 진행해야 할 업무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여 대상으로 추천된 인물과 단체들에 대해 ▲총회 정체성을 확립한 개혁신학적 기여도 ▲장로교정치를 실현한 정치적 기여도 ▲총회와 총신의 기틀을 세운 섬김과 봉사의 기여도 ▲총회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헌신한 기여도 ▲총회 선교기반을 구축하여 세계적 선교강국으로 세운 기여도 등을 두루 살피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기준을 바탕으로 훈장 수여자 후보에 대한 공적조서 등을 정리하고 훈장증 기록 등을 총회 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훈장 수여자는 총회 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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