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부 임원들이 제29회 은퇴목사위로회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은급부 임원들이 제29회 은퇴목사위로회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은급부(부장:라상기 목사)는 4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29회 은퇴목사위로회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각 노회에 은퇴목사위로회 개최 안내 공문을 발송한 것을 확인하고, 기존 안내 공문에 더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참석 동의서(본인과 가족 동의서)를 제출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첨석자의 안전을 위해 본인과 가족 동의서 중 하나라도 제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더불어 각 노회에서 첨석자 명단과 회비가 접수된 후 개인적인 사유로 참석하지 않을 경우에는, 회비 반환 요청이 있어도 반환하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제29회 은퇴목사위로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개 지역에서 나누어 개최될 예정이다. 5월 25일 영남지역 은퇴목사위로회를 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부호남지역 6월 1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서울서북지역 6월 9일 하남교회(방성일 목사) 등 순서로 진행된다. 각 지역별로 참여인원은 약 400명 규모로 예상되며, 타지역 행사에 중복 참석은 불가하다.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식사는 함께하지 않으며, 별도로 식사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