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유웅상 목사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전북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유웅상 목사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전북교회협의회는 제24회 정기총회를 4월 8일 전북신학교에서 열고 새 대표회장으로 전서노회 소속 유웅상 목사(정읍아멘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북지역 15개 노회에서 184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총회를 섬기는 일과 지역을 복음화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기 설안선 목사가 인도하는 개회예배 후 전서노회장 이민구 목사 환영사, 전북신학교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 축도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전북지역 노회 친선체육대회 등 지난 회기 주요 사업들을 결산했다.

당초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던 이번 회기 체육대회는 팬데믹이 진정된 이후로 연기되었으며, 전북신학교로부터는 신축 샬롬관을 지역노회들과 목회자 모임에 개방한다는 소개를 받았다.

유웅상 목사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감당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전북지역 16개 노회와 교회들의 하나됨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교단 안에서 전북지역 교회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예회장:이기봉 선임공동회장:백종성 공동회장:정은환 김정식 이완수 박철수 박재신 강동호 서현수 박종탁 윤희원 강희원 이재복 김형래 최성은 총무:설안선 서기:김택진 부서기:안성국 회록서기:진두석 부회록서기:이주백(이상 목사) 회계:태준호 부회계:정기해(이상 장로) 감사:김문석 조무영(이상 목사) 김영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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