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소원 풀어드릴 목적, 땅끝전도교회 개척”

김종수 목사
김종수 목사

땅끝전도훈련원(원장 김종수 목사)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상황 전도 제1차 VIP 10명 전도 4주 집중훈련’을 진행한다. 4월 9일(수)부터 4월 30일(금) 기간 동안 광주, 수원, 부산 3개 지역에서 열리는 집중훈련은 개인 또는 구역 교구별로 VIP 10명을 전도하여 등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김종수 목사(예장합동 은퇴 76)는 ‘전도에 대한 특별한 사명’을 받았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교사 재직 이후 사업을 하다가 골수암이 악화돼 사경을 헤맸다. 그는 “한 친구에게 전도를 받아 교회 출석하고 주님을 영접하여 치료의 기적을 체험했다”며 “이후 하나님의 뜻이 나같이 부족한 자를 택하셔서, 목사로서 전도훈련 사역자로 세워주셨다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수 목사가 전도훈련에 목숨을 다하는 이유가 있다. 그는 전도훈련을 하면서 주님 음성을 들었기 때문이다. 김 목사는 “많은 영혼구원, 교회들 큰 부흥, 한국교회 플러스성장, 세계선교를 더 잘 감당하기 위해, ‘땅끝전도’로 다시 오실 주님 맞을 준비를 잘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명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김 목사는 주님이 주신 소명을 다하기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2300여 교회 전도훈련 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종수 목사는 ‘미자립교회 12주 무료 전도훈련’도 진행했다. 간혹 적은 참석 인원에 실망했다는 그는 주님 음성을 통해 회개하며, “전 재산 바쳐 미자립교회를 위한 무료 전도훈련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도를 위해 여러 가지 섬김과 헌신을 해온 김종수 목사는 은퇴 이후에도 전도를 향한 열정이 더욱 끓어오르는 중이다. 훈련생들 전도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누공장에서 로얄비누 2000세트를 자비로 제작해, 매주 훈련생들에게 1세트씩 무료로 제공했다. 그리고 청주지역 25개 교회연합 12주 훈련과 광주 11개월 대전 2개월 등 작년 11월까지 훈련했다.

지금 김종수 목사는 올해 1월 첫 주 거실에서 2명으로 개척한 땅끝전도교회를 17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키며, 전도에 힘을 다하고 있다. 그는 “원래 주님께서 주신 특별한 소명인 땅끝전도를 완수하기 위해 담임목사님들 훈련하여 교회들이 계속 전도하기로 했는데, 코로나로 연기됐다”며, “매일 사명 완수를 위해 회개와 아침금식 기도를 하며 기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땅끝전도교회를 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땅끝전도교회는 4차 배가 출석을 목표로 32명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위해 전도하고 있다. 이러한 김종수 목사의 땅끝전도훈련에 대한 비결은 광주, 수원, 부산 3개 지역에서 열리는 집중훈련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집중훈련은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은 무료로 ☎ 010-7640-5047로 사전 연락 후 가능하다(집회 중 헌금시간이 있음). 

이번 전도훈련은 지역별로 3일간 진행하며, 강사로는 주남석 목사(이사장·전 기성총회장·세한교회 원로목사), 김종수 목사(땅끝전도훈련원장·땅끝전도교회 담임목사), 이상철 목사(빌립전도협회광주 총무·광주야베스교회 담임목사), 안영철 목사(한소망교회 담임목사·‘성경비전’ 저자), 전용호 목사(치유전도협회대표·영화로운빛교회 담임목사), 이기열 목사(땅끝전도교회 동역목사·진천영광기도원 원장) 송글로리아 전도사(땅끝전도교회치유사역·‘성령 하나님’ 저자)가 나선다. 전도훈련는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후원요청 안내]

개인 1만원 1,004명(천사), 교회 10만원 54곳
우체국 013-235-05-002206 소정자(재정)
☎ 문의: 담임목사 김종수 010-7640-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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