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노회, 배광식 목사 총회장 후보추천

남울산노회는 4월 12일 웅촌교회(오석주 목사)에서 제83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제106회 총회장 후보로 배광식 목사(대암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현 부총회장인 배광식 목사는 총회장으로 추천해준 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노회원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총회 발전을 위해 충심으로 일하는 총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배광식 총회장 입후보자는 이날 △교단 신학 재정립과 공고화 △총회 목회자 은급 활성화 △총회 행정 선진화 실현 △총신 화합과 혁신 점검 △총회 산하 기관 현안 해소 △총회기도운동 조직적 전개 등 공약을 발표하고, 노회원들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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