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부가 임원회를 열고 사역들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지도부가 임원회를 열고 사역들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지도부(부장:하재호 목사)가 4월 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SCE 3355 세움 발대식’과 ‘SCE 전국 중고등부 부흥전략세미나’ 등 행사 내용을 점검했다.

4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열릴 ‘SCE 3355 세움 발대식’은 전국 SCE가 재건되고 다음세대가 바로 서기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다. 이 발대식에서는 권역위원장 및 노회 SCE 지도목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시대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종교 영향도 인식조사와 미래인식 조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지도부가 각 노회에 요청한 SCE 지도목사 선임은 4월 8일까지 31개 노회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생지도부는 지도목사들과 만나 SCE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6월 7~9일 제주도에서 열릴 ‘SCE 전국 중고등부 부흥전략세미나’는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곧 입찰 접수를 마감하고 여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학생지도부장 하재호 목사는 “다음세대와 SCE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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