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 목포서노회 분립 보고 받아
총회임원회, 목포서노회 분립 보고 받아
수련회로 누수 없는 섬김 다짐
  • 김병국
  • 승인 2021.04.09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차 회의로 모인 총회임원들이 상정된 안건을 두고 토론하고 있다.
14차 회의로 모인 총회임원들이 상정된 안건을 두고 토론하고 있다.

총회임원회(총회장:소강석 목사)는 4월 6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14차 회의로 모여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임원회는 목포서노회와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소위원회 보고를 받았다. 목포서노회 소위원회는 “목포서노회 양측이 소위원회에 합의함에 따라 분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소위원회는 이어 목포서노회 분립은 ▲목포서노회 분립은 총회임원회 소위원회를 분립위원으로 한다 ▲홍석기 목사(이형만 목사) 측과 이명운 목사(백동조 목사) 측은 별도로 봄 정기노회를 개최하여 임원을 조직하면 분립으로 인정한다 ▲봄 정기노회에서 당회 수가 많은 측이 목포서노회 명칭을 갖기로 한다 ▲(노회)역사는 공유한다 ▲양측은 쌍방 간 법과 절차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봄 정기노회 시 쌍방 간 고소·고발은 원인 무효한다 ▲사법과 타노회에 대한 고소·고발도 취하한다는 내용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총회임원회가 목포서노회 소위원회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노회는 기관목사 자격과 관련해, △총회 소속이 아닌 기독교 기관에서 사역하는 목사의 기관목사 자격 여부 △총회 이외의 기관에서 사역하는 목사의 자격 △총회 기관 목사가 노회에서 발언권과 가부권이 있는 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경평노회는 △타노회에서 제명한 목사와 시무교회가 교단에서도 제명 처리된 상황에서, 해당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와 함께 본 노회로 가입 희망할 경우 받는 것이 가능한 지 △가능하다면 일반적인 ‘교회 및 목사 가입 청원’ 형식으로 받으면 되는 지 △다른 방법으로 받아야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 지 등 타노회 제명 목사 가입 여부에 대해 총회임원회에 질의했다.

기관목사 자격과 타노회에서 제명된 목사 가입에 관한 질의 건에 대해 총회임원회는 헌법자문위원회로 보내 연구한 후 보고토록 했다.

이외에도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교단 분담금, 화해중재위원회와 여성사역자지위향상위원회의 추경 청원에 대해서는 재정부로 넘겨 살피기로 했다.

한편 총회임원회는 이번 회기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부부 동반으로 가진 이번 수련히에서 총회임원들은 105회기 남은 기간 동안 총회를 섬김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영육간 경건과 강건을 다짐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소강석 총회장이 큰 헌신으로 임원 부부를 섬겼다.

총회임원 수련회에서 소강석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총회임원 수련회에서 소강석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수련회에서 ‘홀리 트라이브(경건한 부족공동체) 총회’를 제목으로 설교한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앞당겨진 신부족사회는 혈연 지연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 등으로 부족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강력한 족장이 있고, 족장을 뒷받침하는 골수 팬덤이 있다면 조직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부족 사회의 특징이다"라며, "우리 총회는 세상과 다른 거룩한 부족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총회임원회가 잘 돼야 한다. 수련회를 통해 남은 임기 누수현상이 없도록 협력해 우리 총회를 거룩한 부족공동체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