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장 김봉엽 목사(사진 왼쪽)가 고창대대장 구정완 중령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총회군선교회 전북지회장 김봉엽 목사(사진 왼쪽)가 고창대대장 구정완 중령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총회군선교회전북지회(지회장:김봉엽 목사·성림교회)는 3월 30일 고창 성북교회(오동혁 목사)에서 고창대대와 함께 하는 감사예배와 선교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북지회 회원들과 고창대대장 구정완 중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는 김봉엽 목사 사회, 회계 진수만 장로(전주 동은교회) 기도, 전 지회장 이남국 목사(익산 궁평교회) ‘부름 받은 자의 사명’ 제하의 설교, 부회장 백종성 목사(군산 서부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임건호 원로목사·전주 으뜸교회) 군선교와 전북지회 사역을 위해(김정식 목사·군산 안디옥교회) 고창대대와 군 장병들을 위해(김화중 장로·익산 북일교회)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되었다.

예배 후에는 김봉엽 목사가 구정완 중령에게 선교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부대원들을 신앙으로 격려하며 잘 인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초 전북지회는 고창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과 함께 예배하고 교제할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사 추진이 어려워지자 대신 부대장을 영외로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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