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광주서광교회 … 복음통일 준비 강조

총회통일준비위원회 제3차 평화통일기도회를 3월 31일 광주서광교회에서 가졌다.
총회통일준비위원회 제3차 평화통일기도회를 3월 31일 광주서광교회에서 가졌다.

총회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기성 목사)는 제3차 평화통일기도회를 3월 31일 광주서광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동포를 위해, 또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정상화와 복음 통일을 위해 함께했다.
김정설 목사가 인도한 기도회는 박영수 장로 기도, 강재식 목사의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르게 살자’ 제목의 설교, 위원장 김기성 목사 특강 등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장 김기성 목사는 특강을 통해 “마지막 때 나타나는 징조로 이단·사이비가 판을 치고,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고 자연재해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며, 최후에 질병으로 나타나는데, 지금 이런 현상이 북한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복음 통일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영구 장로 축사에 이어, 고광석 목사 환영사와 한기승 목사 축도 등으로 마무리됐다.
4차 기도회는 4월 7일 예수인교회(민찬기 목사)에서 개최되며, 이어 4월 22일에는 경기도 파주 판문점교회에서 통일기도회가 열린다. 또한 4~5월에 ‘통일신학 정립을 위한 통일포럼’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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