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이종석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신임 이종석 대표회장(왼쪽)이 권순웅 직전 대표회장으로부터 축하를 받으며 이취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는 3월 3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32회 정기총회로 모여,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를 새 대표회장으로 추대를 받았다.

신임 대표회장 이종석 목사는“떨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협의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하면서, “우리는 같은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들로서, 앞으로 힘을 합해 좋은 교제와 협력으로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권면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최소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상임회장 이종석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종득 장로 기도,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설교, 명예회장 이석우 목사 축도 순의 예배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전승덕 목사 축사 등 축하의 시간이 있었다. 또한 협의회 차원에서 목회자를 배출하는 서울신학교와 대신대학교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총회에서는 상임부총무 신설 안건이 나왔지만 부결됐으며, 상임부회장(목사·장로)과 상임총무를 전형위원회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하다.

▲명예회장:권순웅 목사 대표회장:이종석 목사 상임회장:맹일형 목사 권영근 장로 상임부회장:염천권 장로 상임총무:박철수 목사 이해중 장로 서기:이현국 목사 부서기:이흥근 목사 회록서기:이종옥 목사 회계:김철인 장로 부회계:김용철 장로 감사:이병우 목사 김명식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정기총회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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