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박주일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박주일 장로가 회기를 흔들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는 3월 31일 경북 포항 큰숲교회(장성진 목사)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예배와 축하시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장 임성원 장로 사회, 명예회장 권택성 장로 기도,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설교, 장성진 목사 축도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직전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박요한 회장,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 동현명 회장 등 내빈들이 격려의 메시지로 연합회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경동노회 소속 박주일 장로(큰숲교회)가 새 회장에 선출됐다. 박주일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사람과는 잠시 거리를 두지만 하나님과는 더 가까이 하여 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기도하고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 회기 지역 장로님들의 자질향상과 친밀한 연합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명예회장:임성원 장로 회장:박주일 장로 총무:김동권 장로 서기:설경환 장로 회록서기:이석준 장로 회계:윤두열 장로 감사:홍석환 장로 이혜욱 장로 정시호 장로 고정식 장로 이기덕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장 박주일 장로 부부와 직전회장 임성원 장로(가운데)가 회원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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