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회 회원들이 농어촌 미자립교회에 보낼 희망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회 회원들이 농어촌 미자립교회에 보낼 희망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장로회가 3월 12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위해 희망박스와 마스크를 배송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산하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회(위원장:김선배)는 굿피플 사옥 앞에서 생활용품, 간편식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함께 마스크 100장, 그리고 장로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담은 희망박스 등 340상자를 포장해 후원하는 교회로 배송했다.

희망박스를 배송 받은 전남 무안 청계서부교회 황인갑 목사는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가득 담긴 귀한 선물을 받고 위로가 되었다”면서 “귀한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 고흥 화도교회 송용호 목사도 “물질로 지원해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힘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장 김선배 장로는 “설에 이어 이번에 다시 희망박스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직장 일도 내려놓고 달려와서 도와준 위원회 소속 장로님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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