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부 임원회

학생지도부(부장:하재호 목사)가 4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전국SCE 세움 발대식’을 연다. 학생지도부는 3월 26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전국SCE 세움 발대식은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독려하고, SCE가 새롭게 재건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 자리다. 발대식에서는 권역위원장 및 실무총무, 노회SCE 지도목사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SCE의 목적과 비전을 되새긴다. 학생지도부 임원을 비롯해 총회장, 부총회장, 총무,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연말 진행한 ‘코로나19시대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종교 영향도 인식조사와 미래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임원회는 6월 7~9일 제주도에서 열릴 ‘전국SCE 지도자 부흥전략세미나’의 강사도 확정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비롯해 학생지도부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이관형 목사(내일교회)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김미열 목사(원주중부교회) 도원욱 목사(한성교회)가 지도자들을 독려하는 강의를 맡았다. 학생지도부장 하재호 목사는 “지도자들이 먼저 각성되어 다음세대를 깨우고 예배를 세울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지도부는 7월경 열릴 여름수련회를 원데이캠프로 준비하고, SCE가 활성화 된 1개 지역과 비활성화 된 1개 지역 등 2곳을 선정해 중앙에서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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