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이재서 총장)는 2021학년도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에 기독교교육과 학생과 유아교육과 학생 총 2명이 선발됐다고 3월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장학생으로 선발돼 현재까지 장학금을 받고 있는 신학과 학생과 유아교육과 학생 각 1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신대는 총 4명의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을 배출했다.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4명의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서 총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총신대학교는 학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8년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교육을 중요성을 강조한 고 박두병 두산그룹 창업주의 뜻을 기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순수학문 연구 분야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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