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육연구소(소장:백윤영 목사)는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청사교회에서 세대통합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3차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광주지역 목회자와 교육자들 뿐 아니라 타지역 성도들과 필리핀 중국 등지의 선교사 등 여러 해외 참가자들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강사로 나선 백윤영 목사는 이틀 동안 ‘세대통합목회 원리와 실제’ ‘4차 산업혁명과 목회’ ‘샬롬스쿨 교육원리와 실제’ 등 세 가지 주제로 강의하면서, 현재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세대통합 목회와 다음세대 사역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백 목사는 이 시대가 겪는 소통의 문제, 단절의 문제 등을 세대통합 사역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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