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 박사과정 졸업생들에게 학위가 수여되고 있다.
광신대학교 박사과정 졸업생들에게 학위가 수여되고 있다.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가 2020학년도 졸업생 286명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대면 행사는 취소되고,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총장과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과정 졸업자들에게 학위를 수여하는 약식 행사로 대체되었다.

학교 측은 졸업생들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상황을 아쉬워하는 한편으로 “그 동안 학업에 힘쓰고 수고한 졸업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박사과정 8명, 신학대학원 42명, 학부 129명, 부설기관 25명 등의 졸업생들 중 총회장상은 주현석(신학대학원)씨에게, 이사장상은 전경미(신학대학원) 김옥선(학부 신학과)씨에게, 총장상은 박재오(신학대학원) 이사야(학부 신학과) 유명숙(사회복지상담학과) 정옥녀(한국어교육학과) 박주민(유아교육과) 이하영(음악학과) 김현선(실용음악학과)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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