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원장:양형주 목사)가 제1기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단사이비로 인한 피해가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우기 위해 마련한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 8일부터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줌(ZO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총 4학기 과정이며, 1학기 첫 주 3월 8일 강의는 무료공개강좌로 진행한다.

강사로는 국내 최고의 이단대책 전문가인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를 비롯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장 권남궤 목사와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양형주 목사가 등단한다.

이번 과정은 이단에 대해 깊이 있게 알면서 피해자들을 온전히 회심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이단상담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현욱 목사 등 한 때 신천지에 몸담았던 강사들이 이단의 교육방식 및 정서, 사고, 구조와 최근 이단 동향 등 실제적인 내용을 전수한다.

1학기에는 신천지를 필두로 바른 계시록, 이단계보, 신론, 인간론 등을 교육하고, 2학기부터 신천지와 더불어 하나님의교회,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구원파, JMS 국내 주요 이단에 대해 파헤친다. 이어 3학기와 4학기에는 심층과정에 돌입하고 상담센터 운영과 법적대응 등 노하우도 전수한다.

바이블백신센터는 국내외 목회자뿐만 아니라, 선교사, 신학생, 이단 상담에 관심 있는 평신도 지도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바이블백신센터 홈페이지(bv.or.kr), 전화(042-822-8009), 이메일(biblev@daum.net).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