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으로 갈등을 빚었던 경서장로회가 2월 20일 점촌신흥교회에서 화합총회를 개최했다.

경서장로회의 화합 배후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요한 장로)의 역할이 컸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50회기를 맞아 희년정신 실현 차원에서 갈등 중에 있는 지역 장로회 화해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와 총무 오광춘 장로가 지난 12월 8~9일 마라톤 회의 끝에 경서장로회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 냈다.

제51회 정기총회에서 경서장로회를 이끌 회장에 선출된 황경수 장로(점촌신흥교회)는 “그동안 경서장로회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명예회장:권기현·김인습 장로 회장:황경수 장로 수석부회장:박병규 장로 총무:이종연 장로 서기:배용식 장로 부서기:함영봉 장로 회계:황육진 장로 부회계:전용수 장로 감사:이상석 장로 서정필 장로 오정길 장로 박태화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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