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회TV의 시험 방송에서 시작을 알리고 있는 대표회장 이규봉 목사
영풍회TV의 시험 방송에서 시작을 알리고 있는 대표회장 이규봉 목사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이규봉 목사, 이하 영풍회)에서 영상선교를 위한 유튜브 채널 “영풍회TV”를 출범한다.

제37대 영풍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모여서 하는 집회의 어려움을 겪었다. 제38대 대표회장 이규봉 목사는 취임식에서 코로나를 뚫고 강단교류, 지역성회 및 기도원성회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 포부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영풍회TV를 시작한다. 2월 18일 오전 11시에 이규봉 목사는 서울 평강교회(우충희 목사, 사무총장)에서 영풍회TV(성회회장 김수아 목사, 국장 김창호 목사) 방송을 위한 시범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대표회장 이규봉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회와 단체들이 부흥회를 하지 못하여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상황이다”라며 “우리 한국기독교영풍회에서 영풍회TV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을 도우며 회원들 간의 교재와 화합을 위하여 마련하게 되었다”고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증경회장 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는 격려사와 칼럼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이어 국장 김창호 목사의 진행으로 이규봉 목사 인터뷰가 방영됐다. 영풍회의 사역을 소개하며 코로나19 시대의 선교와 복음 전파에 대해 듣는 시간이었다.

사무총장 우충희 목사의 5분 칼럼과 김민자 사모의 찬양으로도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성회회장 김수아 목사의 인터뷰를 통해 사명을 알게 하셨다는 고백으로 “앞으로 좋은 방송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하며 끝으로 자작곡 ‘주님이 가라시면’의 찬양을 찬송했다.

앞으로 영풍회TV를 통해 한국교회 강단에서 성령의 바람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 제38대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이규봉 △총본부장 권영만 △총사업본부장 서태섭 △총강사단장 김진묵 △사무총장 우충희 △사업본부장 김창호 △상임총무 박병철 목사 △서기 최선 △회계 조용채 △회의록서기 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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