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약속이 청중의 소망이 되게 하라!

출중한 현역 설교학자와 현장감 있는 목회자들이 설교자를 돕기 위해 뭉쳤다. 모든 신학생과 목회자의 손에 들려야 할,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철저하게 실용적인 책!

설교가 살면 영혼이 살고, 목회자가 살며, 교회가 산다!

설교학자와 목회자들 5인이 매주 설교 때문에 ‘목마른’ 설교자들을 위해 모였다.

코로나19는 많은 부분에서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대주의 가치관이 성경적 가치관을 위협하고 있고, 미디어의 발달은 비대면 예배의 가능성을 열었다. 그리고 사회적인 섬김과 소통의 부족은 교회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진짜 위기는 강단의 위기이다. 교회를 살릴 길은 오직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플랫폼>(아가페출판사)에서는 설교자가 본문을 제대로 살려낼 수만 있고 본문을 청중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면, 다시금 잃어버린 교회의 영향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권호, 임도균, 김대혁 교수는 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설교학 교수이며, 류응렬, 정승룡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충성스럽게 사역하는 설교자이다. 이들은 오랜 시간 동안 서재에서 본문과 씨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현장에서 본문이 청중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을 쏟아냈다.

본서에서는 한눈에 보는 현대 설교의 흐름을 보여주고,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가 무엇이며 설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8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특히 저자들이 제시한 설교의 원리들과 설교 준비과정은 실제로 적용할 수 있고, 이미 검증을 거친 이론으로써 신뢰할만하다. 그리고 책을 안내자로 삼아, 설교 준비과정에서부터 예배와 목회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고 조금씩 발전시킬 수 있다.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 플랫폼>이 현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문이 살아 있는 설교를 뛰어넘어 새로운 설교의 지평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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