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배 신임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기배 신임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신학교 총동문회가 1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송기배 목사(반석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송기배 목사는 “역사를 이어온 많은 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으로 섬기게 되었다”며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리고, 서울신학교와 총동문회가 큰 열매를 맺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송 목사는 또 직전 회장 최성관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 임원으로는 상임부회장 이현섭 목사, 상임총무 안상천 목사, 서기 이상화 목사, 회계 김종철 목사, 감사 성기영 목사 최성관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송기배 목사가 인도했으며, 권기범 목사 기도, 안상천 목사 성경봉독, 최성관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축하 순서도 마련돼 김대근 목사(증경회장) 김춘환 목사(서울신학교 원장) 최본우 목사(증경회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박준수 목사(증경회장)가 축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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