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권선교협의회(회장:유병근 목사)가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사쿠데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2월 3일 자로 내놓은 성명서를 통해 “민주화 길에 급제동을 걸고 역주행하는 미얀마 군사쿠데타 세력은 유혈사태로 번지기 전에 속히 평화적 해결의 길로 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성명서에서는 “미얀마의 민주화와 양심세력을 적극 지지하고, 대한민국이 경험한 촛불혁명 같은 무혈항쟁을 바란다”면서 구금된 민주인사들의 석방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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