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박미경 본부장(왼쪽)이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자세교정기능성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박미경 본부장(왼쪽)이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자세교정기능성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박미경)는 2월 17일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박태현)에 홈택트 활동으로 바른 자세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세교정기능성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자세교정기능성 후원물품은 지난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코로나 19로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운동부족과 잘못된 자세를 가진 아동·청소년에게 자세교정으로 자신감과 집중력 증진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에 지원한 것이다. 약 800만원 상당의 자세교정쿠션, 기능성방석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원주시 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14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집중력이 올라가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증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태현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전달 받은 후원물품으로 아이들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자신감을 갖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