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신학원 제44회 졸업생들이 졸업식을 마친 후 이사장 황재열 목사와 학장 고창덕 목사 등 이사와 교수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수원신학원 제44회 졸업생들이 졸업식을 마친 후 이사장 황재열 목사와 학장 고창덕 목사 등 이사와 교수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복음을 전하고 진리로 성도를 양육하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수원신학원(이사장:황재열 목사, 학장:고창덕 목사)이 2월 1일 경기도 화성시 본원 예배실에서 제44회 졸업식 및 ATA학력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학과(ATA B.Th. 과정) 15명을 비롯해 총 21명이 졸업했다. 최우수 졸업생 이태훈 전도사는 이사장상을 받았다. 장로와 중진들을 교육하는 교회제직아카데미 과정도 1명이 수료했다. 

졸업생들은 황재열 목사 사회로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증경이사장 송종완 목사는 "앞으로 성경말씀 연구에 더욱 정진해서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진리로 양육하는 일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고 강권했다. 학장 고창덕 목사는 훈사를 통해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영성을 추구하고 언제나 배우는 자세를 갖는 학습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외에도 이부호(직전 이사장) 임영섭(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류근수(총동문회 부회장) 목사 등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예배는 명예교수 이규왕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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