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학교 2020학년도 졸업식이 거행되고 있다.
광주신학교 2020학년도 졸업식이 거행되고 있다.

광주신학교(학장:이형만 목사)는 2월 4일 신학연수과 제47회, 사모신학연수과 제4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로 순서담당자와 졸업생들만 제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졸업식은 부이사장 배정환 목사 사회, 교무처장 장재홍 목사 기도, 학장 이형만 목사 설교와 훈화, 이사장 임동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형만 목사는 ‘학자들의 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곤고한 이들을 말씀으로 일으키는 사역자들이 되라”고 졸업생들에게 권면했다.

졸업생 시상식에서 이사장상은 신학연수과 강경자 씨에게, 학장상은 사모신학연수과 임숙희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광주신학교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신학과와 신학연수과 외에도 사모신학연수과와 평신도신학교육반 등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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