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부가 임원회를 열고 SCE 정책세미나 등 일정을 확정했다.
학생지도부가 임원회를 열고 SCE 정책세미나 등 일정을 확정했다.

학생지도부(부장:하재호 목사)가 2월 23~24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SCE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생지도부는 2월 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결의했다.
정책세미나는 SCE 권역별 위원장과 실무총무가 모이는 자리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SCE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영적 성숙을 논의하는 자리다. 원래 1월에 개최하려고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한 차례 미룬 끝에 다시 일정을 잡았다. 총회 교육전도국장 노재경 목사를 비롯한 강사들이 특강을 진행하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생지도부는 이밖에도 중고등부 부흥전략세미나, 중고등부 교역자 및 교사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부흥전략세미나는 주일학교에서 사역하는 전도사들을 대상으로 총신 광신 대신 칼신 등 각 신대원에서 개최를 준비 중이다. 교역자 및 교사 세미나는 6월 7~9일 제주도에서 연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학생지도부장 하재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좋은 의미를 가진 행사들이 많이 미뤄졌다.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사역자들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효율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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