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장 배진용 목사(사진 왼쪽)와 신임 대표회장 추이엽 목사가 교체식을 갖고 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장 배진용 목사(사진 왼쪽)와 신임 대표회장 추이엽 목사가 교체식을 갖고 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배진용 목사)는 1월 29일 전주 마전교회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기장 소속 추이엽 목사(마전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각 교단 대표와 임원 등 40명만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회무를 대폭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회무에서는 회칙 일부 수정을 위해 정관개정위원회를 조직해 연구하도록 하고, 차기 총회에 그 내용을 보고하도록 결의했다.

연합회는 지난 회기 영상으로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출산장려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집회, 탈북민 위로 행사 등을 개최했으며,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건립 후원에도 참여했다.

추이엽 목사는 신임회장 인사에서 “중책을 맡아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다른 교단과 교회들의 다양성 속 일치를 추구하여, 전주시복음화와 성시화를 이루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예회장:배진용 목사 상임부회장:김동하 목사 손주상 장로 선임부회장:김복철 목사 성동기 장로 상임총무:최성은 유병근 목사 선임총무:진두석 양탁연 목사 서기:손문섭 목사 부서기:남기곤 목사 회록서기:정인 목사 부회록서기:백선웅 목사 회계:김진옥 장로 부회계:박근우 장로 감사:김종술 목사 이준선 장로.

사진설명>>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장 배진용 목사(사진 왼쪽)와 신임 대표회장 추이엽 목사가 교체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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