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희년 새출발’
전국장로회 ‘희년 새출발’
21일 실행위 열고 ‘화합과 발전’ 강조
  • 김병국
  • 승인 2021.01.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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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 실무임원들이 회의에 앞서 장로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장로회 실무임원들이 회의에 앞서 장로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요한 장로)는 1월 21일 광주 광신대학교 은혜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장로회 위상을 정립하고 총회 발전과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를 이끈 박요한 회장은 “전국장로회연합회가 희년의 회기를 맞았다. 50회기는 3만5000여 장로님들과 함께 참된 희년의 의미를 맛보는 전무후무한 회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박 회장은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음을 믿고 새로운 마인드와 콘텐츠로 장로회 위상을 정립하겠다”도 했다.

박요한 회장의 다짐처럼 창립 50주년을 맞은 전국장로회연합회는 ‘희년’의 의미를 담아 용서와 화합을 위한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내부 갈등에 휩싸인 지역의 장로회를 잇달아 화합시키는 한편, 4년 전 분열했던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와도 합병에 성공해 희년의 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업적으로도 이전과 다른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미래전략정책위원회 구성, 회원들이 참여하는 성경필사본 제작, 자문위원과 중앙위원 워크숍 개최, 50주년 기념 음악회·감사예배·50년사 발간 등 역사적인 회기를 기념하는 행사 외에도 장로회 쇄신과 신앙증진을 위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행위원회에서 전국장로회연합회는 해외선교위원회 등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자문위원 등을 선임했다. 또한 5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미래자립교회 지원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근 성사한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합병 후속 처리를 실무임원과 지역별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명예회장 강대호 장로 인도로 드린 예배는 증경회장 백영우 장로 기도, 서기 양호영 장로 성경봉독,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목사의 ‘나의 복음’이란 제목의 설교, 한기승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장로회연합회는 광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정규남 총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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