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건강연구원 이사장 정연철 목사(왼쪽)가 12월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일보가 선정한 ‘2020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이사장 정연철 목사(왼쪽)가 12월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일보가 선정한 ‘2020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고 있다.

한국교회건강연구원(정연철 이사장)이 2020년 국민일보 선정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일보는 “세속적 가치에 물들기 쉬운 이 시대에 앞장서서 복음으로 가르치고 양육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끼쳐 왔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주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한국교회를 꿈꾸며 2002년 출범한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지난 18년간 교회건강시리즈 책자를 출판과 강연, 집회, 세미나 등을 통해 △교회와 사회의 방향성과 대안 제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제공 △건강한 기독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며, 한국교회 연합사업 추진 등 건강한 교회와 목회자의 사역을 돕는 목회발전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교계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포럼을 열었으며, 연말에는 새해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목회사역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무엇보다 한국교회 전체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한국교회 종합 진단이 한국교회의 균형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사장 정연철 목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느라 미뤄 온 행사가 많다”며 “한국교회의 ‘건강’에 초점을 두고 한국교회에 대한 진단과 방향설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