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서 진해제자ㆍ사등교회, 자립위에 기금전달

경남동노회 임시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계로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날 소속 교회의 헌신으로 미래자립교회 지원 사역에 활기가 넘쳤다.
경남동노회 임시회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계로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날 소속 교회의 헌신으로 미래자립교회 지원 사역에 활기가 넘쳤다.

경남동노회(노회장:서성진 목사)가 진행하는 미래자립교회 지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2월 26일 마산소망교회에서 열린 경남동노회 제193회 1차 임시회에서 진해제자교회(서성진 목사)와 사등교회(조상철 목사)가 노회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성경선 목사)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미래자립교회를 위해 기금을 전달한 두 교회는 최근 임직식을 개최한 곳이다. 두 교회는 노회 소속 미래자립교회를 돕고자 직분을 받는 임직자들이 헌금한 것을 의미있게 사용한 것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마산소망교회 전의진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마산소망교회 류은구 목사와 동해교회 하재몽 목사의 위임목사 청빙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발맞춰 노회임원 및 상비부 임원, 시찰위원 등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편 경남동노회는 지난 가을 정기노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 중에 있는 산하 교회를 돕기 위해 상회비 15%를 지교회로 환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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