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은선교회 주최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에서 김성천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청은선교회 주최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에서 김성천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청은선교회(회장:김성천 목사) 주최 제6회 농어촌·도시 소형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음악회가 12월 8일 여수 마리나웨딩홀에서 열렸다.
여수제일교회 중직자들과 여전도회 권사회 구제부 전도부 등 여러 기관들이 주도해 운영되는 청은선교회는 해마다 여수지역을 비롯한 전남 일대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극진히 대접하며, 알찬 목회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규 목사(동문교회) 사회, 강옥길 목사(충무동교회) 기도, 김성진 목사(국동제일교회) 설교, 배용주 목사(광림교회) 축사, 임화식 목사(드림교회) 격려사, 박세훈 목사(여수성결교회) 축도로 경건회가 진행됐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김성천 목사가 강사로 나서 ‘위드 코로나시대의 목회자 설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의 위기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고, 교회의 공공영성을 감당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상상력 용기 창의성 공동체의식이 발휘되는 설교를 통해 세상에 감동을 주는 목회를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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