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남전련 육군신병교육대 위로 방문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실무 위원들이 육군신병교육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실무 위원들이 육군신병교육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임광수 장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12월 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식음료를 전달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부회장 배원식 장로의 주선으로 실무회의를 통해 장병 격리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행하게 됐다.

연천군에 위치한 육군신병교육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 감염이 일어났으며, 현재 훈련장병들은 격리된 상태다. 이에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내부가 아닌 정문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켰다. 
회장 임광수 장로 외 실무임원들은 군목 배지홍 목사 등 사령부 관계자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상철 제5사단장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아와 격려해줘서 감사하다. 지친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장병들이 무사히 군생활을 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고문 김상윤 장로가 장병들의 쾌유를 위해 간구했으며,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군목 배지홍 목사는 총회가 장자교단으로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군복음화 사역이 풍성해지길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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