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부(부장:라상기 목사)는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105회기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했다.

은급부의 가장 큰 사업인 은퇴목사위로회와 관련해, 총회은퇴목사회(회장:김광길 목사)가 최근의 3구도에 따른 지역별 행사가 아닌 1박2일 행사로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든 행사의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감안해, 총회은퇴목사회 요청은 수용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임원회에 맡겨 유동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라상기 목사는 “한국교회와 총회의 오늘이 있는 것은 복음을 위해 인생을 바치며 눈물겨운 헌신과 충성의 본을 보여준 신앙의 선배의 덕이다”며 “이분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기리고 대접하는 역할을 감당하며 성심성의껏 섬기자”고 밝혔다.

사진-은급부 실행위원회에서 은퇴목사위로회 개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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