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장 변충진 목사가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에서 ‘힘을 냅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도부장 변충진 목사가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에서 ‘힘을 냅시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심재옥 권사)는 11월 24일 총회회관 전국여전도회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시행 하에 열린 실행위원회는 전국에서 달려온 4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교제하고 미뤄두었던 회무를 처리하는 감사의 자리였다.

1부 예배는 회장 심재옥 권사 사회, 부회장 윤재순 권사 기도, 전도부장 변충진 목사 설교와 축도 순 등으로 드려졌다. ‘힘을 냅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변충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전도와 교제 등에 악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 또한 우리가 함께 이겨나가야 할 영적 전쟁”이라며 “모든 싸움의 승패는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음을 믿고 여전도회 회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주님 앞에 순전한 신앙을 가지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기도하고 헌신하시길 바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2부 실행위원회 회무처리에서는 회계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신임 임원들이 회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여전도회연합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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